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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여러분들은 입안이 헐어본 경험 많으신가요?

일반적으로 입안이 허는이유는 피곤해서 혹은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시간이 지나면 낫는다고 생각한게 대부분인데요. 이게 반은 맞는말이지만 또 반은 틀린말이라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스트레스나 피곤이 지속되면 입안에 구내염이 한두번씩 생기다가 나중되면 잇몸에까지 번지고 결국 베체트병이라는 진단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대부분의 바체트병을 앓는 사람들이 초기에는 구내염이라고 생각하고 넘기다가 나중에 심해지는 경우인데요.

베체트병이란 혈관 염증성 질환으로써 주로 구강과 생식기의 궤양 혹은 피부와 눈의 염증을 특징으로 하는 자가면역질환입니다.

오늘은 입안이 허는 이유와 구내염에 안좋은 , 좋은 식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1. 입안이 허는이유



입안이 허는 이유의 가장큰 원인은 바로 불규칙한 생활습관과 스트레스, 피로누적입니다.

위와같은 증상들은 우리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려 우리몸에서 가장 민감한 입안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이 생긴답니다.

평소 우리몸이 건강할때에도 우리의 구강은 수많은 세균과 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는데 면역력 이 떨어지면 그러한 힘이 떨어져 염증이 나타나는것이죠.

개인차가 있겠지만 조금만 피곤해도 입안 곳곳이 허는 구내염은 보통 1~2주 정도 시간이 지나면 낫기 때문에 신경쓰지 않는 경우가 많지만, 심해질경우 구강암이 되기도 하니 그냥 쉽게 지나쳐서는 안되겠죠.



2. 당뇨병 있으면 잘 생겨 

구내염은 단순 피로누적이나 스트레스 뿐만 아니라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더 잘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경우 입안이 쉽게 건조해져서 상처와 염증이 생기기 쉬운 환경이라고 하는데요. 

따라서 당뇨를 앓고 있는 경우에는 구강내에 발생하는 증상에 유의해야 합니다.



3. 금연 후 생기기도 

당뇨가 있으면 입안이 건조해진다고 했죠? 건강한 신체에서도 입안이 건조해지는 경우가 있으니 바로 흡연후입니다.

구강염은 흡연을 하면서 구강 점막이 딱딱해지고 니코틴에 의해 일시적으로 궤양이 생기는것을 막아주는데요.

금연을 하면 이러한 환경이 변하여 구내염에 더 쉽게 노출될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금연후 일시적인 증상이지 이게 지속되는건 아니니 담배는 꼭 끊으시길 바랍니다.




2. 입안이 헐때(구내염) 치료방법



먼저 금연과 금주는 기본이고 평소 식습관을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스트레스를 피해야 합니다.

사실 이게 말이 쉽지 막상 지켜지기가 어려운게 사실인데요.



아래 소개해주는 세가지 생활습관의 변화만으로도 건강한 구강을 지킬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첫째, 식사를 급하게 하는경우 실수로 입안을 깨문다거나 상처가 생기기 쉬운데요. 식사는 가급적 천천히 하도록 하세요.

둘째, 입안에 세균과 바이러스가 침투하는걸 예방하기위해 평소에 양치질을 규칙적으로 해 입안을 항상 청결하게 유지하여야 합니다.

셋째, 구내염은 여름과 겨울철에 많이 발생하는데요. 여름철과 겨울철에는 특히 건강관리에 유념해야 하빈다.




구내염에 나쁜 식품 




1. 자극적인 음식

맵고 짜고 달고 시고, 이러한 자극적인 음식은 우리몸의 건강뿐만 아니라 구내염에도 안좋으니 조심하여야합니다.

2. 인스턴트 음식

식품첨가물이 과도하게 첨가된 가공식품은 구강 점막에 자극을 유발하여 구내염을 발생시킬수 있습니다.

3. 설탕이 많이든 식품

설탕은 우리 치아를 썩게할뿐만 아니라 입안에 세균이 번식하기 가장 좋은 환경을 만들어줍니다. 따라서 초콜렛이나 탄산음료등 설탕이 많이 첨가된 식품은 피하도록 하세요.




구내염에 좋은 음식



토마토

슈퍼푸드라고 불리우는 토마토에 들어있는 비타민B 성분은 우리몸의 피를 맑게 해주고 혈관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구내염에 좋다고 합니다. 

연근

연근속에 있는 성분인 타닌이라는 성분은 입막 세포를 튼튼하게 해주고 소염작용을 한다고 합니다.

우유

우유에 들어있는 철분과 비타민은 입안 점막 저항력을 강화시켜주기 때문에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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