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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생활

노비타 제습기 1년 사용후기

정부정책소개 2016. 6. 21. 16:26

안녕하세요 ^^

이번에 포스팅할 내용은 위닉스 제습기 입니다. ㅎㅎ 

뭔가 포스팅을 하려면 저처럼 1년은 써봐야 아 이게 좋은지 안좋은지 알겠구나.. 싶겠죠? (퍽)



이왕 사용하는거 1만시간은 사용해보고 리뷰를 남겨야 하나요....

그러다보면 이미 늦겠죠 ?

더 늦기전에 자세하고 솔직한 사용후기 들어갑니다 . ^^ 

포스팅을 하면서 여러분들이 가장 궁금해 하는게 뭘까 생각해봤습니다.


1. 제습기 가격은 얼마나 하냐

2. 전기요금 얼마나 나오냐

3. 효과는 있냐


이 세가지 아니겠습니까?

그럼 저 세가지를 중심으로 한번 포스팅 해볼께요 ^^ 



먼저 저희집에서 사용중인 제습기 입니다. 

노비타 제습기 인데요. 처음들어보시나요?

위** , 삼*, L* 이런데만 들어보셨다면 이제 다른 브랜드들에도 관심을 가져주세요 ^^

노비타 제습기 절대 허접하지 않습니다 !! ㅋㅋㅋㅋㅋ




사실 디자인은 SOSO 

그래도 보다보니 이쁘고 쓰다보니 너무 좋아요. 





개인적으로 가전제품을 살때 제가 중요시 여기는건 

"기본에 충실하자" 입니다.

에어컨이 난방도 되고 공기청정기능도 있고 제습기능도 있고 다 있는데 냉방이 약해.

컴퓨터가 하드용량도 넉넉하고 그래픽카드도 최신형이고 DVD롬부터 최신 SSD까지 설치되었는데 속도가 느려.

자동차가 최신 오디오 앰프 내장하고 바퀴는 미** 타이어에  블랙박스 4채널에 자동주차기능까지 탑재되었는데 엔진이 600cc야.


이럼 안되겠죠 ?

에어컨은 냉방능력이 기본적으로 되고 그뒤에 잡기능들이 붙어야 하고

제습기는 제습기능이 가장 중요합니다.


그런 관점에서 노비타 제습기는 100점입니다. 

왜냐 ?? 

가격이 저렴한데 제습기의 기본기는 매우 튼실하기 때문이죠 .



간단하게 ON / OFF 만으로 전원을 조절할수있고 습도선택 역시 연속인지 40%인지 60%인지 조절할수있습니다.

즉 전원 켜고 습도를 60% 미만으로 맞추고 싶다면 60%까지 해놓고 동작 시키다가 60% 이하가 되면 동작이 멈춥니다.


정말 기본에 충실하죠 ?








아무리 성능이 뛰어나도 자신에게 어울리는 옷을 입어야 하겠죠 ? 










제습기 필터도 탈착하기 편리합니다.

뒤에 보시면 이렇게 꺼내서 씻을수 있게 필터가 장착되어있어요.

저는 한두달에 한번쯤 꺼내서 세탁하는데 거의 먼지는 없더라구요 

또한 작동시 소음도 적은편이구요. (모터가 돌아가는데 소음이 없다면 거짓말이고...)







필터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꺼내서 물세척 하시면 됩니다. 












다음으로 궁금해 하시는게 전기요금인데

저희는 겨울에는 가끔 빨래 했을때 빨래 말리는 용도로 틀고요

  ( 제습기 틀면 빨래 정말 잘마릅니다. 장마철에도 잘말라요ㅋㅋㅋ)

장마철에는 거의 풀로 가동시킵니다. 심지어 출근할때도 틀어놓고 나가는데 퇴근하고 집에오면 정말 공기가 다릅니다.

밖에서 끈적끈적해있는 몸이 집에 들어오면서 샤랄라~~~ 해집니다 .ㅋㅋㅋㅋ


전기요금은 저렇게 틀어도 체감되는 요금인상은 없습니다. ( 장마철 계속 가동시에도 )


가장 기본적인 제습능력에 초점을 두다보니 다른데 소모되는 전력이 눈꼽만큼이라도 줄어들겠죠 ?


가격은 인터넷에서 10만원 초반대면 구입 가능합니다.

저희집이 31평 기준으로 했을때 저정도 크기로도 안방이나 옷방같은데 틀어놓으면 금방 뽀송뽀송해지고요.

거실에 틀어놓아도 어느정도 커버가 됩니다. 


만약 다시 제습기를 사게된다면 이정도 용량의 제습기를 구매할거같아요.

크기도 작아서 여자가 혼자 들기에도 무리없고 제습능력은 큰 차이가 없는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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