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원훈련 연기 방법 및 조회 방법

안녕하세요

오늘 주제가 주제인만큼 오늘 포스팅은 군대를 다녀온 전역자들을 대상으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동원훈련 혹은 예비군훈련을 다녀오셨나요?

이미 11월이니 대부분은 다녀오셨을텐데요.

(저는 다음주에 갑니다..ㅠㅠ)

1월부터 10월까지 그 길고긴 기간동안 연락한번 없다가 이제 날좀 추워지고 연말이라 바쁜데 동원훈련이라니...

참 회사에 눈치도 보이고 불편하네요 ㅠ

저와 비슷한 처지에 놓여있는분들은 동원훈련 연기방법에 대해 궁금해 하실텐데요.

오늘은 그래서 동원훈련 연기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동원훈련 연기신청은 병무청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한데요.

병무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mma.go.kr/

위 사이트로 접속하시면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하게 됩니다.

그런데 병무청은 이상하게 캡쳐가 안되서 ㅠ

말로 설명해드릴게요.

먼저 병무청 홈페이지에 접속하셨다면 민원처리 -> 동원/예비군 -> 동원훈련 및 소집점검 연기 신청 을 차례로 눌러주시면됩니다.

준비물 : 공인인증서

동원 소집점검 연기신청을 누르셨다면 안내창이 뜨면서 아래와 같은 메세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시험응시, 주요업무수행사유는 2회까지 연기횟수를 제한하고 있으며, 연기된 사람은 재입영훈련을 받거나 지역예비군 부대에서 실시하는 5일간의 동미참훈련을 받게 됩니다. 

동원훈련 연기원 신청을 하시겠습니까?

이런 화면이 뜨면 여기에서 예를 눌러주세요.

그리고 나서 연기사유를 선택하셔야 되는데요.

대부분 질병이나 자격시험등을 이유로 동원훈련을 연기합니다.

그렇다면 연기가 가능한 사유를 알아볼까요?

질병/심신장애, 가족위독, 가족사망, 천재지변, 재감, 채용승진시험, 자격면허 응시, 대입응시, 직업훈련, 출석수업, 주요경기, 결혼, 출산, 회갑, 주요업무, 생계보장, 농민후계자등 다양한 연기 사유가 있습니다.

그중에 가장 많은 분들이 선택하는 

1. 질병

조건

입원 중이거나 거동을 할 수 없는 사람

정신질환이 있는 사람으로서 보호나 감시가 필요한 사람

외관상 명백한 질병이나 심신장애가 있는 사람

법정전염병 등 다른 사람에게 감염우려가 있는 질환자. 다만 B형 간염 건강보균자 등 전염성이 없는 질환자는 연기 제한

그 밖에 질병이나 심신장애로 3주 이상의 치료가 필요한 사람

필요서류

의료기관 발행 진단서

장애인은 행정관서에 조회하여 처리

보건소에서 전염병환자로 관리중인 사람은 진단서없이 관할보건소 확인 후 처리

다음으로는 자격증 시험등을 이유로 연기할수가 있습니다.

2. 공무원 또는 공사단체의 채용, 승진 시험과 국가 또는 공공단체 등 주관으로 시행하는 면허, 자격시험 및 '자격기본법'에 의한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국외기관주관 시험 포함)

조건

응시원서를 접수한 사람으로서 시험 응시일(합격자의 면접시험일 포함)까지의 기간이 소집기간과 중복된 경우에 연기처리 하되, 예비군 편성 기간 중 통틀어 두 차례(동일연도 연기사항은 횟수에 관계없이 한 차례로 간주)에 한정하여 연기 처리. 

국가공인 민간자격시험 및 국외기관에서 주관하는 시험은 동일분야(등급)의 연간 시험 횟수가 연간 5회 이내인 경우에만 연기

예를들어 기사시험등으로 동원훈련을 연기할수 있다 이말이죠!

단, 운전면허·워드프로세서·컴퓨터 활용능력 검정시험 등은 연기대상에서 제외된다는점 기억하시고요!

그밖에도 수능시험 및 편입학 시험을 응시하거나 방송통신에 의한 출석수업 및 대학(원) 수업수강 등, 주요운동 경기, 기능경기 또는 콩쿠르 참가, 본인결혼 및 부모 회갑 등, 배우자 출산등을 이유로도 연기를 신청할수 있습니다.

사유를 선택하신뒤 본인인증을 하시면 동원훈련이 연기되었다는 메세지가 나옵니다.

그밖에 예비군훈련등에 관한 사항은 http://www.yebigun1.mil.kr/ 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위 예비군 홈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아래와 같은 화면이 보이실텐데요.

여기에서 나의정보 -> 소속/훈련정보로 들어가시면 본인의 훈련 예정사항등에 대해 확인하실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서도 공인인증서가 필요하다는 사실! 잊지마세요 :)

사실 군대에 다녀와서 다시 군복을 입는다는게 썩 유쾌하지만은 않지만.. 그래도 예비역이라는 .. 다시 군대로 가지 않아도 된다는 사실에 위안을 삼으며 이왕가는거 기분좋게 다녀오길 바랄게요 ^^

오늘 포스팅은 여기까지입니다.

모두들 즐겁고 행복한 하루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