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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추석인사말 한가위문자

정부정책소개 2016. 8. 28. 00:15

안녕하세요.

드디어 민족 대명절 추석이 다가왔습니다. 이번 추석연휴는 그 기간이 정말 긴만큼 그 어느때보다 풍성하고 의미있는 시간이 될거라고 하는데요.

2016년 추석연휴는 수목금토일 무려 5일간 이어집니다. 그래서 한때는 월,화가 추석임시공휴일로 지정될거라는 루머가 돌면서 수많은 국민들을 설레게도 했었는데요.

이건 뭐... 말그대로 해프닝으로 끝날것으로 보여집니다.

추석(秋夕)의 유래를 살펴보면 먼저 한자 그대로 가을추, 저녁석자로써 가을중 저녁달빛이 가장좋은때라는 뜻으로 유난히도 맑고 밝은 명절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추석은 음력 8월 15일로 가배·가위·한가위 또는 중추절이라고도 한답니다!

그럼 2016년 한가위인사말 알아볼까요?


‘풍요로운 한가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한자 한자 정성이 담겨있는 인사말입니다.


‘올해에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세요’ 

심플한게 최고라는 말이 있듯이 한가위의 본뜻을 가장 잘 살리고 있는 인사말이 아닌가 싶습니다.


가족에 대한 중요성이 재조명되고 있는 요즘, 자칫하면 소홀하기 쉬운 가족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길 바라는 인사말입니다.

‘한가위 밝은 보름달처럼 넉넉한 한가위 되세요’ 

말이 필요없는 추석문자 1순위.

하지만 자칫하면 너무 흔하기 때문에 스팸으로 오해받을수도 있다는 점~~ 


'모든 소원 이뤄지는 즐거운 추석되시길 소망합니다'

이건 내 스스로한테도 해주고 싶은 말이네요.

소원까지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냥 좋은일만 많이 이루어지는 즐거운 추석이 되고싶습니다.


'즐거운 한가위 내내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웃음꽃이 피어나는 행복한 나날 보내시기 바랍니다'

살짝 내용이 길죠? 내용이 조금 긴만큼 약간의 격식을 차려야 하는 상대에게 보내기 좋습니다.

예를들어 거래처추석인사말이나 직장상사추석인사말등에 쓰이기 좋습니다.


추석에는 고향을 찾아가고 평소에 못본 고향친구들과 가족들을 만나 그동안 쌓였던 이야기를 나누며 정을 나누는데요, 추석인사말은 길고 화려한것보다는 짧지만 인사를 주고받는 사이에 정성이 느껴지도록 하는것이 중요합니다.

위에 제가 예를들어준 추석인사말 외에도 많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한가위인사말은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고, 가정에 웃음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중추가절(仲秋佳節), 풍요로운 한가위 보내시기 바랍니다’ 

'풍성한 한가위, 남은 한 해 보름달처럼 마음도 풍요로우시길 기원합니다' 

'즐거운 명절 연휴 고향 가시는 길 안전운행 하시면서 몸은 고되지만 마음만은 풍성하고 행복한 한가위 되세요'



'보름달과 함께 찾아온 한가위, 오랜만에 보는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 보내시고 귀성길, 귀경길 언제나 안전하길 기원합니다'

이정도가 명절에 대한 예의와 정성이 담겨있다고 생각됩니다.

사실 명절에는 그냥 가족들과 함께 거실에 누워서 티비보고 부침개 먹고 낮잠자고 일어나서 티비보고 송편먹고 술마시고 뭐 이런 소소한게 최고라고 생각합니다.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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