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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가장 미친짓은 ○○○ 이다.

○○○안에 들어갈 내용은 수도없이 많겠죠?

예를들어 한낮에 축구를 하는것이다, 우리나라보다 더 더운 일본으로 놀러가는것이다, 

에어컨 없는 자동차를 타고 여행가는것이다 등등등...



여기서 저는 과감하게 여름에 가장 미친짓은 놀이동산에 놀러가는 것

이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날씨좋은 봄가을에도 놀이동산을 가면 길게 이어진 줄들을 보고 

지레 겁먹고 포기하는 경우가 많은데 

땡볕아래 30분이상 줄서서 기다릴 자신 있으신분은 가세요.


사실 이게 지금까지의 저의 주관이였습니다.

하지만!

놀이동산들이 동네 슈퍼도 아니고 뻔히 여름철 이용객들의 불편이나 불만사항을 알고있을텐데 

그걸 그대로 방치한다면 자연스럽게 이용감 감소로 인한 

매출하락이 뻔한데 아무런 조치도 없을까요?

아니죠!

그래서 오늘은 대한민국 대표 놀이공원 에버랜드의 여름 축제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무더운 여름을 놀이동산에서도 시원하게 보내는 방법!


1. 피할수 있으면 피해라


한여름 땡볕을 피할수 있으면 피해서 축제를 즐기는자!

먼저 에버랜드는 8월 28일까지 썸머 스플래쉬라는 축제를 펼치는데요. 

이는 스플래쉬 퍼레이드와 판타스틱 나이트 라는 축제의 콘셉에 맞춰 

무더운 한낮을 피한 야간 축제를 하고있습니다.

또한, 여름철 야외활동이 힘든만큼 에버랜드 장미원은 

명화들의 모션 그래픽 영상을 바탕으로 빛의 미술관을 여는데요.

'빛의 미술관'에서는 모네, 고흐, 헤세 등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 36점이 

다양한 스크린 구조물을 통해 입체적으로 전시된다고 합니다. 



2. 피할수 없으면 즐겨라


바깥날씨가 덥다고 실내에만 있을순 없겠죠?

장미원 내 빅토리아 정원에는 가로 26m, 세로 3m 크기의 

초대형 스크린이 마련돼 '수련' '아몬드' '연못' 등 모네, 

고흐의 대표 작품들이 번갈아 등장한다고 합니다. 

또한 다양한 비치볼게임이나 응원전등을 진행하고 물총싸움등

 손님들이 직접 참여할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가득하다고 합니다.



에버랜드 스플래쉬 퍼레이트 사이트 바로가기



여름철 산으로 바다로 발길을 돌린 손님들을 부르기 위한 

에버랜드의 이벤트는 바로 썸머 스플래쉬 축제!

그중에서도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는 매일 낮에 

무더위에 지친 이용객들을 위해 2~3회 펼쳐집니다.

한번에 퍼레이드에 6대의 플로트와 40여개에 달하는 물대포, 

그리고 무려 84톤의 시원한 물줄기는 구경하는 사람들마저 시원하게 해주는 효과까지 있답니다.

또한 본격적인 퍼레이드를 시작하기 전에 이용객들이 

함께 즐길수 있는 비치볼 게임이나 응원전, 

신나는 물총 싸움등 다양한 참여의 기회도 있답니다.


잭의 스플래쉬 퍼레이드를 신나게 즐기기 위한 TIP

시원한 물줄기를 막을수 있는 비옷과 악당을 물리치기 위해

 물총을 미리 준비하는 것이 좋은데 미리 준비하지 못한분들은

 에버랜드 상품점에서 바로 구입할 수도 있습니다. 






이미 대중들에게 친숙한 뮤지컬 감독 박칼린이 연출한

 뮤지컬 멀티미디어 불꽃쇼 박칼린의 썸머 나이트 주크박스

 빼놓을수 없는 에버랜드 행사중 하나입니다. 

한편의 영화와도 같은 뮤지컬적인 공연들과 어우러진 

멋진 불꽃쇼를 보다보면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푹 빠져들게된답니다.


이번 뮤지컬 불꽃쇼에서는 오즈의 마법사 사운드트랙인 ‘오버 더 레인보우’와 

영화 사운드오브뮤직의 ‘도레미송’ 등 박칼린 감독이 직접 선곡한 

뮤지컬 음악도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답니다.



에버랜드에서 펼쳐지는 또하나의 신비한 보드게임.

아틀란티스 어드밴쳐는 아이들과 유니콘이 함께 떠나는 

게임속 세상을 상상하게 만들어 줍니다.

건물이 살아움직이는듯한 맵핑쇼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한방에 날려버리세요!





여름철 실내에서 가장 인기 많은 동물은 뭐가 있을까요?

똑똑한 돌고래와 물개를 빼놓으면 섭섭하죠?

주토피아에서는 사람보다 더 똑똑한(?) 물개들의 좌충우돌 이야기가 펼쳐진답니다.

동물을 무서워하는 아이들에게 동물들과 친해질수 있는 절호의 기회!


8월 에버랜드 운영시간입니다.

8월 14일까지는 아침10시부터 밤 11시까지 운영이됩니다.


에버랜드 이용요금


에버랜드는 성인의 경우 주간권이 5만2천원입니다.

그밖에 청소년이나 경로에 해당하는경우 각각 4만4천원, 4만1천원입니다.

또한 실속있게 무더운 더위를 피해 야간을 이용하고자 하는분들은

주간권 성인 4만3천원 , 청소년 3만7천원입니다.

또한 에버랜드 입장권을 구매하신 분들은 에버랜드 입장및 

놀이시설을 이용하고 입장권 당일 호암미술관 무료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또한! 

국가유공자이거나 휴가군인은 에버랜드가 무료!

나라를 위해 애쓰는 분들을 위한 에버랜드의 혜택이랄까요>?




마지막으로!

에버랜드 할인카드

에버랜드 멤버쉽카드중에 유일하게 KT 멤버쉽카드는 

전회원 40% 할인에 동반 10% 할인혜택이 있습니다.


예를들어 5만2천원짜리 이용권이 KT멤버쉽 카드를 보유하시면 본인은 무려 31,200원에, 그리고 동반자는 46,800원에 입장 가능합니다.

단, KT멤버쉽포인트가 삭감된다는점.. 쪼금 아쉽지만 어쩔수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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