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러분의 자동차는 안녕하십니까?


갑자기 이게 무슨말일까요?

여름철 우리가 자동차를 타면 가장먼저 무엇을 할까요?

저는 에어컨부터 트는데요.

가끔 자동차 에어컨을 틀면 쉰내가 나기도 하고 퀘퀘한 냄새가 나는거 같기도하고 거북할때가 있으셨죠?

오늘은 여름철 에어컨 관리방법 두번째 시간, 자동차 에어컨 관리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먼저, 지난번 가정용 에어컨 관리방법에 대한 포스팅을 못보신분이 계신다면 한번 보시면 차량용 에어컨에 대해 이해하기 좀더 쉬울거라고 생각됩니다.

↓↓↓↓↓↓↓↓↓

현명한 여름철 에어컨 관리방법바로가기


연일 폭염주의보가 일기예보에 퍼지고 

굳이 일기예보를 보지 않아도 잠깐만 밖에 나가면 

혹은 잠깐만 창문만 열어봐도 얼마나 올 여름이 더운지 몸소 느낄수 있는데요.

쾌적한 여름을 나기 위한 효과적인 자동차 에어컨 관리 요령을 알려드릴게요.




1. 지금이라도 늦지 않았습니다. 에어컨 청소부터 하세요.

시동이 꺼져있는 차의 시동을 걸고 에어컨을 키면 퀘퀘한 냄새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냄새가 난다는건 이미 자동차 내부에 곰팡이가 생겼다는 신호입니다.

특히 자동차 증발기 주변은 습도가 높아 곰팡이가 서식하기 쉽다고 합니다.

만약 자동차 에어컨필터를 교체한지 오래되었다면 꼭! 에어컨 필터를 교체해주세요.

그리고 차량용 곰팡이 제거 스프레이등을 이용하여 청소해합니다.



 2. 에어컨 작동은 차량이 출발하고 3~5분뒤에

요즘같이 더운날은 시동을 걸면서 동시에 에어컨을 틀어주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런경우 자동차의 시동모터나 배터리, 압축기등에 무리를 줄수 있습니다. 

또한 실내온도가 높은 상태에서 에어컨을 가동하면 

그만큼 에너지 소모가 클수밖에 없는데요. 

처음 시동을 걸고 어느정도 차량을 운행을 한뒤 

에어컨을 틀어주는게 차량의 유류비와 관리비용을 절약할수있는 팁입니다.


3. 에어컨은 시동끄기 5분전에 송풍을 해주세요! 

자동차 시동을 끄기전까지 에어컨을 계속해서 작동시키는것은 

차량 내부의 증발기 주변에 수분이 빠져나가지 못한채로 

습해져 곰팡이가 발생할수 있습니다. 

자동차 시동을 끄기 5분전 미리 에어컨을 끄고 나서 

외부순환 모드로 전환하여 5분정도 주행해주면 

차량 내부를 건조시켜 곰팡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신선한 외부 공기로 곰팡이 박멸

위 사진이 외부순환 모드 선택 버튼입니다. 차량에서 위 버튼을 눌러주면 차량 공조기가 차내 공기만 반복적으로 순환돼 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외부순환 모드를 활용하여 곰팡이가 방지하는걸 막아주세요.



4. 교체주기는 잊지말아주세요.

자동차 에어컨 필터의 교체주기는 보통 15,000 km 라고 합니다. 하지만 이는 어디까지나 평균 수치입니다.

운전자의 운전습관이나 운전환경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집니다. 만약 여름철 집중적으로 차량을 운행하는 사람이거나 분진이 많은 현장에서 차량을 많이 이용하는등 수많은 변수가 있습니다.

본인의 운전습관에 따라 적절한 주기를 파악하는게 중요합니다.



5. 그밖에 팁

여름철 차량을 탈때는 정말 화상을 입을것처럼 뜨겁고 습한걸 느낄수 있을텐데요,

자동차안의 습기를 제거하기 위해서 바닥에 신문지를 깔아 두는것도 좋다고 합니다.


오늘은 자동차 에어컨 관리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우리 모두 여름철 자동차 관리방법에 대해 다시한번 체크합시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