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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환절기를 맞아 호흡기나 기관지에 좋은 음식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작두콩차는 재채기나 콧물, 코막힘등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는 비염에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많은 이들이 찾고있는데요.
사실 치료제가 없어 병원에서 처방받는 비염약의 경우
졸음만 오고 일상생활하는데 오히려 지장을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늘은 과거 왕조시대부터 약재로 쓰였을만큼 다양한 효능을 가진
작두콩차 효능과 부작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작두콩 효능에 비타민 A,C등이 풍부하여 항염 및 소염효과, 항산화 성분과 면역력 증진 등 좋아
- 일반적인 콩보다 비타민 A,C,B 군이 4~5배 이상 함유
- 콘카나발린A와 단백질, 섬유질, 칼슘등이 함유
저는 매년 인터넷에서 작두콩차를 구매하고 있는데요.
여러 업체에서 구매해보고 마셔보니 저한테 맞는곳이 있더라고요.
여러분들도 구매할때 주의할점 몇가지 적어드리자면
1) 먼저 친환경 무농약마크를 받았는지가 중요합니다.
아무리 깨끗하게 세척하였다고 해도 아예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것보다는 못하겠죠?
2) 건조 및 볶는 과정이 잘못된 경우 구매해서 먹을때 쓴맛이나 탄냄새등이 날수 있기에
맛과 향이 떨어질수 있습니다. 리뷰 및 평점을 잘 확인해보셔야 해요.
3) 어린 작두콩을 사용하는곳이 좋다고 합니다.
작두콩차 효능
코건강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널리 알려진 작두콩차는 비염뿐만 아니라 축농증 증상 완화에도 효과가 있으며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성질이 있고 면역력에도 좋다고 합니다.
그 이유가 다른 콩들보다도 비타민A와 C가 풍부하게 함유되어있어 기침과 코막힘, 가래등 기관지 증상을 개선한다고 합니다.
또한 기관지 염증 완화 및 천식, 치질, 여드름, 감기증상 완화에도 효과적입니다.
장건강
필수 아미노산인 히스티딘 성분이 함유되어있어 영유아 신체발달에 좋고
식이섬유가 많이 함유되어있어 변비에 좋은 음식중에 하나로 꼽히고 있습니다.
중국 명나라 학자 이시진이 출간한 본초강목에는 작두콩이 위와 장을 보호하고 속을 따뜻하게 해주는 약재라고 표기되어있습니다.
플라보노이드와 히스티딘 함유
플라보노이드는 항산화 성분으로 우리몸의 염증 생성을 완화해주며
히스티딘은 코와 관련된 질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사포닌 함유
음식 섭취시 지방 흡수를 지연시켜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데 효과가 있고
비타민A와 C가 많아 야맹증을 예방하고 시력 개선 및 피로 해소 등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작두콩차 부작용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체온이 낮은 사람이 섭취하게 되면 소화불량이나 설사등의 부작용이 발생할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부작용이 설사나 복통이며 성인 기준 하루 10알 이하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 말린 작두콩차를 물에 우려드시는건 별다른 부작용이 없습니다.
작두콩차는 몸이 따뜻한 체질인 사람에게 부작용이 있을수 있어
차가운 성질을 가진 수세미와 함께 끓이면 체질에 상관없이 작두콩 차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수세미 역시 다양한 비타민과, 플라보노이드 성분이 풍부하여 알레르기성 질환에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