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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기차마을 3월 방문 후기

정부정책소개 2021. 3. 16. 15:43

곡성 기차마을은 사계절 내내 방문하기 좋은 장소중 한곳인데요.

특히나 장미축제가 열리는 5월달에는 관광객들도 많고 경관이 정말 멋진곳입니다.

하지만 코로나 시대에 최대한 사람들이 많을때는 지양해야 하므로 저는 미리 3월달에 기차마을에 방문해봤습니다.

한겨울은 지났다지만 그래도 아직 날씨는 쌀쌀한데 사람들이 꽤 많더라고요.

처음에는 구례 섬진강생태박물관에 방문하려고 했는데 작년 침수피해로 인해 휴관중이여서 급하게 찾아보고 방문했는데요.

생생한 후기를 보기전에 운영시간 한번 체크해볼까요?

 

출처 : 네이버 검색

 

평일이나 주말 관계없이 운영시간은 아침9시부터 저녁 8시까지인데요

입장시간은 18시까지 입장하셔야하며 퇴장시간은 19시30분입니다.

네비게이션에 기차마을 검색하면 되는데 초행길이신분들은 그냥 주차장으로 안내를 받으시면 2군데가 있어요.

여기가 생각보다 꽤 넓어서 정문쪽에 주차를 하셔야 이동동선이 편합니다.

저는 곡성역 바로옆에 있는데로 가서.. 놀이기구타러 한참을 걸어갔습니다 ㅠㅠ

첫째가 기차를 타보고 싶다고해서 증기기관차를 타려고 했는데 운행시간표가 오후에는 2시50분에 출발하는거랑 4시10분에 출발하는거만 있더라고요..

저희가 점심먹고 출발해서 도착한게 오후 2시30분정도라서 4시10분꺼나 타볼까 하고 생각만 했습니다. 

(워낙에 넓고 볼게 많아서 일단 돌아보다가 시간 맞으면 타려고요..)

왜냐면 운행시간이 출발해서 도착할떄까지 1시간정도 걸리거든요..

15분 타고 가정역에 갔다가 15분 기다렸다가 다시 25분동안 타고와야되서 시간적으로도 고려해봐야합니다.

 

 

코로나 여파로인해서인지 사람이 많이 안보이더라고요.

이때까지는 좋았습니다.

와 날씨도 좋은데 사람 얼마 없으니까 여유롭게 구경하다 가면 되겠다 하고 ㅎㅎ

천천히 구경하다가 우연히 정문쪽에 미니기차를 타는데가 있더라고요.

저희 애들은 아직 어려서 증기기관차를 탈까말까 고민하다가 미니기차를 타보기로 했습니다.

미니기차를 타고 가면서 찍은 사진들인데 기차마을을 크게 한바퀴 돈다고 보면 됩니다.

가격은 4명이서 16,000원 냈고 한명당 4천원이네요.

기차타는 시간은 10분~15분 정도 소요된거같습니다.

아직 날씨가 제법 쌀쌀해서 타면서 약간 후회했지만 아이들이 좋아해서 너무 만족스러웠어요.

 

타면서 든 생각이 장미꽃이 피었을때 타면 정말 멋지겠다였는데요.

크게 돌면서 장미공원도 쭉 보이고 전체적으로 시설을 한번 보면서 어디를 놀러갈지 골라보면 될거같아요.

 

여기가 정문인데 증기기관차나 레일바이크도 여기서 표를 사고 탈수 있습니다.

레일바이크도 있는데 5분정도 500미터? 잠깐 타보는 체험이 있는데 아이들하고 타기엔 괜찮을거같아요.

 

 

나중에 다시 방문할때는 코로나도 종식되고 마스크도 벗고 날씨 좋을때 가족들과 소풍가기에 딱 좋아보여요.

놀이기구도 어린이들이 좋아할만한것들 (어른들이 타기엔 좀 부적합해요..)도 많고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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