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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걷다가 혹은 등산을 하다가, 운동을 하다가 발을 잘못디뎌 발목을 접질러본 경험 다들 한번쯤은 있으시죠?

많은 사람들이 일상생활중 발목을 다쳤을 때 대수롭지 않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하지만 본인이 느낌적인 느낌만으로 판단 하는것보다 정확한 기준을 가지고

상태를 파악해 본후 상태에 맞는 치료방법을 택해야합니다.

한번 접지른 발목의 인대는 쉽게 치료가 되지 않아 반복적으로 접지르기 쉬운데요.

발목 인대가 손상되고 염좌가 생기고 추후 발목불안정증으로 발전할수 있습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다치는 상황에서 올바른 대처법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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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발목 삐었을 때 단계별 증상은?
  • 냉찜질 vs 온찜질 붓기와 통증 완화에 좋은 찜질방법은?
  • 집에서 할수있는 'RICE치료법'이란?

 

 

 

발목염좌 1~3 단계별 증상


1도염좌

비교적 통증이 경미하여 정상적으로 걸을수는 있지만 경미하다고 해서 그대로 방치하는것보다는 충분한 휴식과 냉찜질등을 병행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우리들이 일상생활을 하면서 쉽게 겪는 발목꺾임이나 접질렀다고 표현하는게 대부분 1에 해당되며 병원 내원환자의 50% 정도는 1도 염좌에 해당되어 휴식과 약물치료, 냉찜질등을 통해 치료를 진행합니다.

1단계에서도 통증이 일주일이상 지속될수 있으며 별거 아니라고 넘어가지말고 집에서라도 제대로된 치료를 병행해주셔야 합니다.

 

 

2도염좌

의학적으로 부분 발목인대파열이라고 하는데 발목이 붓거나 멍이드는 증상이 대표적입니다.

또한 통증으로 인하여 정상적으로 걷기가 힘들어 냉찜질과 압박붕대, 필요시 부목고정까지 조치가 필요한 수준입니다.

 

 

3도염좌

인대가 완전히 끊어진 상태를 3도 염좌라고 합니다. 이 경우 파열된 인대를 봉합하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수 있으므로 반드시 병원에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봐야 합니다.

 

 

Q. 잦은 삐임을 방치하면 관절염에 걸릴수 있다?

A. 실제로 인대손상이나 관절염으로까지 이어지기도 합니다. 관절염은 노인성 질환이지만 잦은 접지름으로 인해 관절 및 인대에 무리가 가고 나이가 들어서 그 원인이 될수 있습니다.

 

 

 

냉찜질 vs 온찜질?


 

많은 사람들이 궁금해하는게 찜질하면 온찜질을 떠올리는데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둘다 해주셔야 합니다.

그이유는 먼저 냉찜질과 온찜질의 제대로 된 사용방법을 알아야 하는데요.

냉찜질의 효과는 차가운 냉기가 우리몸의 혈관을 수축시켜 염증이나 붓기에 도움이 됩니다.

, 운동도중 갑자기 아프거나 발몰을 삐었을 때, 출혈이나 붓기, 염증, 멍같은 급성일때는 냉찜질을 해줘야 하고 장시간 할 경우 피부에 문제가 발생할수 있어 시간은 1~20분 내외로 해주는게 좋습니다.

반면 온찜질은 혈관을 이완시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역할을 합니다.

목이나 허리에 담걸려서 병원이나 한의원에 방문하면 온찜질을 해주는게 이러한 이유입니다.

온찜질은 근육과 인대의 회복을 도와주는데요.

최초 발목을 접질렀을 때 1~2일 정도는 냉찜질을 통해 붓기를 완화시키고 그 이후에는 온찜질로 회복시켜주는게 좋습니다.

둘다 하루에 2~3회 정도 각각 1~20분 내외로 하면 좋습니다.

 

 

 

집에서 치료방법


흔한 질환인만큼 가장 좋은 치료는 휴식입니다.

물론 2~3도인경우는 병원에 방문하여야 하지만 누구나 다쳐보면 아 이건 병원가야된다고 느낄정도가 2도입니다.

 

 

그래서 집에서 셀프치료시 기억해야 하는 치료법은 'RICE치료법' 인데요.

RICE는 휴식(Rest), 냉찜질(Ice), 압박(Compression), 높이기(Elevation)의 첫 글자를 따서 칭한 것으로 저는 저기에 H온찜질(Hot)를 더해주고 싶습니다.

 

휴식(Rest)은 말그대로 절대 안정을 통해 통증 부위를 안정시키는 것을 뜻하는데 발목이나 손목등이 다쳤을때는 해당 부위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냉찜질(Ice)은 앞서 말했듯이 1~2일 간 통증 부위에 하루 2~320분 가량 냉찜질을해줘서 붓기와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압박(Compression)은 붕대나 테이핑등을 통해 부상부위를 감아줘서 붓기를 줄여주는 방법입니다.

 

높이기(Elevation)는 다친 부위를 심장다 높게 들어줘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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