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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절기 감기환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최근 코로나로 인해 마스크쓰기, 손씻기등이 생활화가 되어 그 수가 많이 줄었다지만 환절기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불청객이 바로 감기인데요.
감기는 대표적인 면역질환으로 분류되어 우리몸이 병원균에 대응할수 있는 힘이 떨어졌을 때 바이러스에 노출되어 걸리는 질병입니다.
오늘은 면역력에 대한 내용을 정리하여 알려드릴게요.

 



1. 면역력 저하 증상(떨어졌을때 증상)



대표적인 저하증상은 앞서 말했듯이 감기입니다. 

그 외에도 입술에 염증이 생기는 구내염이나, 만성피로, 두통, 피부트러블등도 대표적인 증상들입니다.
이러한 증상을 막으려면 충분한 수면이나 규칙적인 생활 및 식습관등이 필요한데요. 
대표적인 저하증상은 아래와 같습니다.


 1) 감기에 잘 걸리고 오래간다.
  일반적으로 감기에 걸리게 되어도 미열이나 콧물, 기침 등의 증상이 5일 이내로 지속되다 사라지지만
  면역력이 떨어진 상태에서는 감기 증상이 이보다 오래 지속되고 고열이 날 수도 있다.

 2) 입술외에 몸에 염증이 생긴다.
  몸안으로 바이러스가 침투하게 되면 다양한 염증 질환이 발생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것이 ‘헤르페스성 구내염’인데
  헤르페스 구내염은 헤르페스 바이러스 보유자가 면역력이 떨어졌을때 입술에 작은 수포가 생기는게 대표적입니다.

 3) 봉와직염이나 질염에 걸리기 쉽다.
  봉와직염은 피부 조직에 세균이 침투해 발생하는 질환이며 다리나 발에 주로 생기고 증상으로는 피부가 빨개지고 누르면 아픕니다.
  여성은 ‘질염’을 겪을 수도 있는데 평소에는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곰팡이나 트리코모나스 같은 유해균이 많아지면서 질염이 발생하게 됩니다.

​ 4) 대상포진이 발생할수 있다.
  대상포진은 수두바이러스가 활동해 물집이나 발진, 근육통 등을 유발하는 병입니다. 이는 면역력이 떨어졌을 때를 틈타 갑자기 활동한다. 

그밖에 더딘 상처 치유, 잦은 설사, 변비 같은 위장질환, 감염병, 만성피로 등이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2. 면역력 떨어지면?



면역력 저하 신호가 우리몸에 나타나게 되면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숙면을 취하고, 영양잡힌 식사를 챙겨 먹어야 합니다.
또한 꾸준한 운동도 효과가 있으며 마스크 착용및 손씻기등 개인 위생관리를 좀더 신경써줘야 합니다.



면역력 높이는 10계명

 1) 금연 및 금주하기
 2) 과일과 채소 많이 먹기
 3) 꾸준히 운동하기
 4) 적당한 체중 유지하기
 6) 하루 7시간 이상 충분한 수면취하기
 7) 30초이상 손씻고 마스크 쓰기
 8) 스트레스 줄이기
 9) 하루 2리터 이상 수분 섭취하기
10) 면역력에 좋은 음식(단백질ㆍ마늘ㆍ감귤류ㆍ등푸른 생선ㆍ홍삼 등) 섭취하기

체온 1도만 떨어져도 면역력 30% 감소된다는 연구가 있습니다.
면역력이 활성화 되려면 정상체온 (35.5~37도 사이)을 유지해야 합니다.
특히 날씨가 춥거나 환절기에는 겉옷을 챙겨다니면서 체온 유지에 신경써야 합니다.



 


4. 면역력에 좋은 음식



현미
비타민 B군과 비타민 E군, 미네랄, 식이섬유, 그리고 각종 소화효소가 풍부하다. 현미는 효소로서 소화 기능을 촉진시키는 동시에 비타민, 미네랄이 효소대사를 돕고, 풍부한 식이섬유가 장내 유익균의 훌륭한 먹이가 된다.

아욱
아욱에는 풍부한 베타카로틴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항산화 성분인 베타카로틴은 소장에서 비타민 A로 전환되어 세포 기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도토리묵
도토리의 핵심 성분인 탄닌은 도토리의 떫은맛을 내는 식물영양소인 폴리페놀의 일종으로, 유해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능력이 뛰어납니다.

오미자
오미자에는 폴리페놀의 일종인 리그난 성분들이 다량 함유돼 있는데, 이 성분들은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소장과 대장세포의 재생을 돕고, 염증을 완화하는 효능이 있습니다.

과일, 채소
과일및 채소등 가열하지 않은 대부분의 식품에는 영양분이 체내에 잘 흡수되도록 도와주는 소화효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습니다.


마늘, 생강, 파, 양파, 부추, 브로콜리, 
생채소에는 식이섬유와 해독 성분이 풍부하며, 특히 제철과일을 껍질째 먹는 것이야말로 장내 유익균들에게 음식효소와 섬유질을 풍부하게 제공해줍니다.

다크초콜렛
항산화제가 풍부한 다크 초콜릿은 플로보놀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우리몸의 혈액 흐름을 원활하게 해주고 내장 건강을 증진하며, 스트레스를 완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알로에
알로에는 이미 6000년 전부터 염증이나 위장질환에 사용되어온 대표적인 면역력 증진 식품입니다.

오메가3
오메가3에 함유되어있는 DHA는 백혈구의 활동을 강화해 면역력을 더 강화할 수 있습니다.

견과류
견과류에는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E, 셀레늄, 마그네슘이 다량 함유되어있습니다.
한때 유행이였던 브라질너트에는 셀레늄이 다량 함유되어있고, 해바라기 씨, 아몬드, 호두, 그리고 피칸과 같은 다른 견과류도 아주 작은 양만으로도 필요 비타민 E를 보충해줍니다.

홍삼
홍삼은 이미 국내외 수많은 연구를 통해 그 효능이 입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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